![]() 지난 25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하루 전 미국 텍사스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자 21명은 같은 교실에서 나왔다. 사진은 경찰이 총격이 발생한 해당 학교를 조사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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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에 따르면 총격범은 샐버도어 라모스(18)다. 그는 함께 살던 자신의 할머니를 먼저 쏜 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롭 초등학교 인근에서 사고가 나자 소총을 들고 교실로 난입했다.
교실에 난입한 그는 아이들과 교사를 향해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했다. 이후 출동한 국경경비대원들과 대치하다 이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라모스의 총에 맞은 최초 피해자인 할머니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총격을 가한 초등학교가 애초부터 공격 목표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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