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통령실 "尹정부,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 줄 것"

송혜남 기자2022.05.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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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의장단 접견·만찬에서 "공직에서 여성에게 기회를 더 과감히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더 많은 여성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단 뜻"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회의장단과의 저녁 만찬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의장단 접견·만찬에서 "공직에서 여성에게 기회를 더 과감히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더 많은 여성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단 뜻"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회의장단과의 저녁 만찬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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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의장단 접견·만찬에서 "공직에서 여성에게 기회를 더 과감히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더 많은 여성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단 뜻"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구조적 성차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대통령은 젠더 문제와 관련해 큰 방향성을 늘 같다. 더 많은 여성을 쓰고 싶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만 "정부에 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과정은 굉장히 길고 어렵다"며 "(여성 발탁) 그런 노력을 더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중용하지 않겠다. 능력이 있는 사람을 발탁하겠다"는 인선 방침을 밝혀온 바 있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대통령이 (만찬에서) 생각·시선의 확장을 얘기했다"며 "기존에도 (여성 발탁) 그런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 조금 더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만찬에서 김상희 부의장이 젠더 갈등에 대해 유감을 표하자 "정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시야가 좁아 그랬던 거 같다. 이제 더 크게 보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인선에서 여성 후보자에 대한 평가에 사회 구조적 부분이 반영될 가능성에 대해 묻자 "여러 가지 점들을 고려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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