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또 물류센터… 이천 화재, 근무자 140여명 대피(상보)

박정경 기자VIEW 1,7432022.05.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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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골프 의류 물류창고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한 골프 의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소방대원. /사진=뉴스1
경기 이천시의 한 골프 의류 물류창고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한 골프 의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소방대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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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소재 골프의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3일 오전 11시 40분쯤 이천시 마장면 소재 의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4658㎡ 규모의 건물이다.

불이 날 당시 현장에 있던 근무자 142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16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원 1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7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 인력 및 장비를 전부 출동시키는 경보령이다.

이천시는 불이 나자 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연소 확대로 인한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지역으로 우회하라"는 안내를 하기도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 장관은 "소방청, 경기도와 이천시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하고,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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