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재명 "盧, 닮고 싶었던 분…정치인 길 열어주셨다"

서진주 기자VIEW 1,4522022.05.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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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 전 대통령의 용기를 되새겼다. 사진은 지난 2월6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이 위원장.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 전 대통령의 용기를 되새겼다. 사진은 지난 2월6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이 위원장.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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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 전 대통령이 했던 결단과 용기, 도전정신, 국가나 국민에 대한 깊은 애정, 충성심 등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앞서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이 열어주신 길을 따라 사실 너무나 편하게 왔다"며 "억강부약, 대동세상 등도 결국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세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열어준 길을 따라 잘 왔는데 이제는 가셔서 저 혼자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라는 것은 없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노 전 대통령은 정말 없는 길을 혼자 만드셨고 제가 과감히 인권변호사의 길, 길 위 변호사의 길을 가게 열어줬으며 정치개혁을 통해 정치인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자신을 노 전 대통령과 닮았다고 한 데 "영광스럽다. 사법연수원 때 (노 전 대통령을) 만나 뵙고 말씀도 들었는데 '멋있다' '닮아야지'라는 생각도 했다. 스타일이 비슷한 측면도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과 비공개 오찬을 한 사실도 전했다. 그는 "이날 (문 전 대통령과) 같이 식사했다"며 "워낙 많은 분이 계셔서 사적인 대화를 나누긴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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