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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한계 넘었다"…日中도 손흥민 '엄지척'

빈재욱 기자VIEW 1,5052022.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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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EPL 득점왕에 오르자 일본·중국 측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은 23일(한국시각) 노리치전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이 EPL 득점왕에 오르자 일본·중국 측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은 23일(한국시각) 노리치전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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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 매체는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집중 조명하며 관심을 보였다. 두 국가의 누리꾼들도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23일 0시(한국시각) 로드에서 열린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2, 23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인 최초의 EPL 득점왕이다.

손흥민이 득점왕에 등극하자 일본과 중국도 집중 조명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아시아인으로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의 이날 5번째 골은 압권이었다"고 했다.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밝힌 어릴 적 꿈을 이뤘다는 내용도 전했다.

GOAL도 "손흥민이 71분 오른발로 골을 만들어냈고 75분 그의 장기인 컨트롤 슛이 작렬하면서 5번째 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아시아인의 한계를 넘었다"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 "손흥민이 해냈다"고 칭찬했다.

중국 텐센트 스포츠도 "손흥민이 또 한 번 터졌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고 득점왕까지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 득점왕이 됐다. 아시아 선수가 세계최고리그에서 신화를 썼다"고 극찬했다. 해당 매체는 "아시아 공격수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든 골든 부츠를 손흥민이 해냈다. 수년간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아시아의 기적"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을 했다. 자격이 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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