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여다경(한소희 분) 집이 소개됐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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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공군 조종사라 성남 관사에서 생활해온 이 가족은 첫 이사이자 첫 집을 구하고 있었다. 승무원인 의뢰인이 공항 근처에 집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뛰어놀 야외 공간, 방 3개, 화장실 2개인 방과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주차공간을 원했고, 예산은 전세가 최대 7억원까지, 반전세일 경우 보증금 무관 월세 150만원까지 가능했다.
이날 복팀 코디 조혜련, 장동민은 매물을 찾아 아주 특별한 곳으로 향했다. 김포시 운양동의 타운 하우스, 바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나온 여다경(한소희 분)의 집과 같은 단지 내 같은 구조 매물이었다.
집 현관마저 드라마와 똑같은 구조인 이 집은 거실부터 감탄을 안겼다. 창 너머로 공원 뷰가 보인 것. 장동민은 "이 정도 뷰는 되어야 드라마 촬영도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 떨었고, 조혜련은 "53세인데 지금까지 집을 보며 공원 뷰는 처음"이라며 놀랐다. 거기다 관리하기 좋은 사이즈의 야외 베란다도 있었다.
주방은 길게 뻗은 11자 구조에 다용도실은 굉장히 넓었다. 방은 모두 2층에 있었는데, 널찍한 메인 방엔 미니 베란다가 달려 있어 좋았다. 조혜련은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며 김희애의 성대모사로 집이 마음에 드는 것을 표현했다. 2층엔 방이 메인 방까지 합쳐 총 3개, 이어 한 층을 더 올라가면 복층 다락방과 뒷산을 품어 뷰가 예술인 야외 베란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집은 반전세 매물로 보증금 5억5000만원에 월세 13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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