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미나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푸하하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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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나는 "지금도 엄마 부양을 혼자 다 하고 있다"며 "동생이랑 남편도 제가 도와주고 있는데 남편이 연하이다 보니 계속 내조만 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미나의 말을 접한 정호근은 "남편과 불협화음이 생겼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맞다"고 인정하며 "불협화음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이 학교에 다니면서 바빠져 요즘은 덜하지만 남편에게 잔소리를 많이 해서 갈등이 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당시부터 17세 연하의 남편이라는 점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미나는 "연하 남편과 살아보니 좋긴 좋은데 가끔 기대고 싶을 때 기대기는 어렵다"며 "너무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니까 싸우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1972년생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1989년생)과 결혼했다. 미나는 지난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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