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옥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영화를 홍보하는 광고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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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광고는 조선일보 계열사인 서울시 세종로 코리아나 호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지난 13일부터 한달동안 노출된다.
'그대가 조국' 영화는 지난 2019년 8월 조 전 장관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부터 지난 1월 대법원이 조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형을 확정할 때까지 2년5개월을 다뤘다.
그동안 조국 전 장관은 조선일보와 대립각을 세워왔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6월 조선일보가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기사에서 조 전 장관의 딸과 조 전 장관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사용하자 조선일보를 상대로 총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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