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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차기 폴더블폰 메이븐…갤Z플립3 닮은 것 같은데

양진원 기자VIEW 1,7122022.05.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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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차기 폴더블폰 디자인이 유출됐다. 사진은 모토로라의 메이븐 추정 유출 사진. /사진=91모바일
모토로라의 차기 폴더블폰 디자인이 유출됐다. 사진은 모토로라의 메이븐 추정 유출 사진. /사진=91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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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올해 여름 출시할 예정인 폴더블폰(접이식 휴대폰) 예상 디자인이 유출됐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와 유사한 모습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중국 언론 IT즈자는 지난 8일 외신 91모바일을 인용해 모토로라의 차기 플래그십(최고급 기종) 폴더블폰 코드명 '메이븐'(Maven) 제품 실사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메이븐은 디자인이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와 유사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앞서 모토로라가 출시했던 레이저 혹은 레이저 5세대 이동통신(5G)와 비교했을 때 외관이 더 갤럭시Z플립3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다소 정사각형에 더 가까워졌다는 평도 나온다. 카메라는 듀얼카메라로 각 5000만화소 1300만화소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유출된 사진 속에서 스마트폰의 하단 베젤(테두리)이 보이진 않지만 외신은 레이저의 상징적인 하단 베젤이 사라졌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문 인식 센서 역시 전원 버튼에 통합됐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메이븐 모델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프로세서 버전, 스냅드래곤 8 플러스 버전 등 두 개의 버전으로 기획됐다고 알려졌다. 후자의 납품이 지연되면서 당분간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이븐 시리즈는 오는 7~8월 중국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출시된다.

한편 모토로라는 지난 2019년 긴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클림쉘'(조개껍데기 모양) 디자인의 레이저 폴더블폰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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