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광주 사고, 겨울철 무리한 공사가 원인"… 오세훈, 서울 건설현장 점검 지시

노유선 기자VIEW 1,7762022.0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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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머니S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머니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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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모델을 발굴하고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17일 SH공사 신년 업무보고에서 “인구구조 등 사회변화에 따라 세대, 계층 등 수요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주택 공급 물량은 줄고 전세가격은 상승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최우선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서 주택공급 정상화와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만큼 SH공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김헌동 사장 취임 한 달 동안 SH공사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완전한 분양 원가를 공개해 SH 혁신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는 겨울철 건설공사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무리하게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서울도 여러 건설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점검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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