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중국 출생률 1000명당 7.52명… 집계 이래 최저

김태욱 기자2022.01.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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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지난해 중국 출생률이 인구 1000명당 7.5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지하철. /사진=로이터
17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지난해 중국 출생률이 인구 1000명당 7.5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지하철.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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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출생률이 인구 1000명당 7.52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해 지난해 신생아 수가 1062만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 기록한 1200만명 대비 138만명 감소한 수치다.

중국의 출생률은 2017년 1000명당 12.43명에서 지난해 7.52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중국 인구통계 당국이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194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로이터는 "양육비 부담으로 인해 출산을 주저하는 부부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중국은 고령화에도 직면했다. 지난해 중국 인구에서 만 65세 이상 비율은 14.2%로 2020년의 13.5%보다 증가했다. 중국은 2016년 기존의 산아제한 정책을 철폐하고 '두 자녀 정책'을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 5월에는 '세 자녀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26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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