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이후로는 고추장 등 장류 가격도 오를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에 위치한 대형마트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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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 반영시 두 자릿수 이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한 자릿수 인상으로 낮췄다"며 "인상 시기는 설 명절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다음달 7일부터 장류 가격을 평균 11.3% 올릴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샘표는 지난달 간장 17종의 편의점·대형마트 출고 가격을 8%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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