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구시, 신천지에 100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시작

빈재욱 기자2022.01.14 15:33
0

글자크기

대구지법은 14일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상대로 낸 10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 준비기일에서 양측의 재판 일정을 조율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신천지 한 대구교회 출입문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대구지법은 14일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상대로 낸 10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 준비기일에서 양측의 재판 일정을 조율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신천지 한 대구교회 출입문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대구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경훈)는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상대로 낸 100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 준비기일에서 양측 재판 일정을 조율했다.


14일 첫 변론에서 대구시 측 변호인은 "신천지 대구교회 지파장 등에 대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항소심 선고와 이 총회장의 감염병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에 관한 상고심이 현재 진행 중이어서 변론 준비기일이 한 차례 더 잡혔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형사재판 결과를 바탕으로 기록들을 취합해 증거로 제시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 방해 여부가 재판의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구시는 2020년 6월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측이 집합 시설과 신도 목록을 누락 보고해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대구시는 "자체 산정한 피해액 1460억원 중 1000억원에 대한 소송을 냈다"며 "소송 과정에서 피해 내용을 추가해 소송 액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빈재욱 기자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정치/사회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