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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공모주'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가장 유리한 증권사 어디?

이지운 기자VIEW 58,7312022.01.1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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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가운데)와 주요 임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LG에너지솔루션 사옥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가운데)와 주요 임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LG에너지솔루션 사옥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올해 첫 초대형 공모주 LG에너지솔루션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증권사를 알아보는 등 투자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확정 공모가는 오는 14일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공모 희망범위(25만7000~30만원) 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이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은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투자자는 한 증권사를 통해서만 청약을 할 수 있다.


증권사 7곳은 이번 공모주 청약에서 최대 1020만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다만 최종 공모 물량은 우리사주조합 청약 이후에 결정되며 우리사주 미 청약 발생 시 최대 1275만주까지 늘어날 수 있다.


증권사별 청약 물량은 대표주관사 KB증권이 467만5000주로 가장 많다. 이 중 절반인 233만7500주가 균등배정 물량이다. 이어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는 233만7500주(균등배정 116만8750만주) 미래에셋증권·신영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 각각 21만2500주(균등배정 10만6250주)순이다. 


인기 공모주에 청약할 때는 증권사 선택도 중요하다. 증권사별로 배정된 물량이 다르고 청약 경쟁률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배정 물량만 보면 KB증권으로 청약을 넣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KB증권과 같은 대형증권사는 기반 고객 수가 중소형사보다 훨씬 많아 청약 경쟁률도 그만큼 높을 가능성이 크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신영증권에 미리 계좌를 개설해두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당시 개인투자자 접근성이 다소 열위였던 SK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다만 공모주 배정 물량이 적은 증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더라도 청약자 수가 균등 배정 물량보다 많다면 1주도 받지 못하는 청약자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증권사를 선택할 때 계좌개설 후 당일청약 가능 여부도 따져봐야한다. 일부 증권사는 청약 전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만 청약이 가능하다. 


대신증권과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청약개시일 전일인 17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는 청약일 당일에 개설하더라도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 


지점에 직접 방문해 개설하는 경우에는 증권사에 관계없이 청약개시일 전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청약이 가능하다.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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