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정부 "고가주택 가족거래, 분양권 불법전매 등 조사 착수"

김노향 기자VIEW 1,3062022.01.05 08:17
0

글자크기

정부가 1분기 고가주택 특수거래와 분양권 불법전매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정부가 1분기 고가주택 특수거래와 분양권 불법전매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정부가 올 1분기 고가주택 특수관계 직거래와 규제지역의 분양권 불법전매를 집중 조사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1억원 이하 저가주택 등 1분기 투기거래 조사 계획'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에 대해 연중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실제 작년 7월 시세조작 의심 허위신고 사례 적발 후 서울아파트 신고후 해제거래가 작년 8월 119건에서 11월 36건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비공개·내부정보 불법활용 ▲기장매매·허위호가 등 시세조작 ▲허위계약 등 불법중개·교란 ▲불법전매 및 부정청약 등 4대 교란행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섰다.

홍 부총리는 "1월에는 법인·외지인의 공시지가 1억원 이하 아파트 집중 매집 행위와 관련해 불법·불공정 적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실거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거래 24만6000건 가운데 법인이 8.7%(2만1000건), 외지인이 32.7%(8만건)를 매수했다.

홍 부총리는 "저가 아파트 조사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고가주택 매입·특수관계 직거래 집중조사, 규제지역 분양권 불법전매 조사 등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건설/부동산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