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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전 선발’ 폰스, 日 닛폰햄과 계약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2019 프리미어12 참가

뉴스1 제공2021.12.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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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계약을 맺은 코디 폰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계약을 맺은 코디 폰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2019 프리미어12에 출전해 한국을 상대했던 투수 코디 폰스가 닛폰햄 파이터스(일본)와 계약을 맺고,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6일(한국시간) "닛폰햄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폰스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폰스는 지난 2019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리미어12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 슈퍼라운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당시 폰스는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다.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폰스는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폰스는 2년 동안 20경기에 등판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표를 남겼다.

올해는 15경기에서 승리 없이 6패만을 떠안으며 평균자책점도 7.04로 부진해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신조 쓰요시 닛폰햄 감독은 "폰스가 커터를 던지면 좋은 무기가 될 것이다. 슬라이더도 낮게 잘 형성된다. 또한 투심과 체인지업, 커브 등 구종도 다양하다"며 "마무리 투수보다는 선발이나 중간 계투가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폰스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뛰었던 닛폰햄과 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미국 대표로 일본에서 대회를 치를 때 언젠가는 일본에서 프로 경기를 뛰고 싶다고 생각했다. 팀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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