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우리 사회가 나갈 방향"… 청와대, '주 52시간 비현실적' 윤석열에 반박

서지은 기자VIEW 3,5672021.12.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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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주52시간제 비판에 반박했다. 사진은 박수현 수석이 지난 9월 청와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사진=뉴스1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주52시간제 비판에 반박했다. 사진은 박수현 수석이 지난 9월 청와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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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주 52시간제’ 정책을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청와대가 “주 52시간제는 사회적 합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뉴스토마토의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주 52시간제는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후보 말처럼 문제가 있다면 보완할 수 있다”며 “주 52시간제에도 탄력 근로 같은 충분한 보완책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제2의 청와대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한 것에 대해 박 수석은 “제2집무실은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미 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고 전했다.

윤 후보의 ‘남북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언급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있는 어떤 정부든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야 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국내에서 첫 의심 사례가 발견됐고 오미크론 변이인지 확정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밤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전파력이 워낙 높다고 알려졌지만 실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부가 수준 높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정된다면) 현재 8개 나라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그 수가 늘어날 때 대대적인 방역 조치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검토가 이미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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