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전 여친 스토킹 살인' 김병찬, 오늘 포토라인 선다… 마스크 벗나

최다인 기자2021.11.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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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35)이 29일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선다. 사진은 김병찬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35)이 29일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선다. 사진은 김병찬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35)이 29일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8시 김씨를 살인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병찬이 경찰에서 검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언론 포토라인을 통해 그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중구의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지난 20일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됐다.

A씨는 김씨의 스토킹과 협박을 5차례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법원은 김병찬에게 A씨에 대한 100m 이내 접근금지, 정보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스토킹 중단 경고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조치를 내렸다. 

지난 22일 법원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김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해 A씨 주거지에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점 ▲범행을 시인한 점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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