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안철수 "8개 일정 취소했는데"… 예능 촬영 이틀 앞두고 방송사 측 돌연 취소

김노향 기자VIEW 1,9222021.1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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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이 안철수 대선후보의 촬영을 이틀 앞두고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사진=뉴스1
모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이 안철수 대선후보의 촬영을 이틀 앞두고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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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해당 방송사로부터 촬영 취소를 통보받은 사실을 밝혔다.

안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요청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며 "실제 사는 삶을 진솔하게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토요일(11월 27일) 촬영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다가 목요일 밤 갑자기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도 이미 촬영해 방송됐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게 돼 촬영을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선후보 섭외는 방송사에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 전까지 진행 중이던 정규 프로그램을 갑자기 없애버리는 일도, 이미 계획되고 약속된 촬영까지 마무리 짓지 않고 취소해버리는 경우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당황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안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후 국가의 미래비전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한시도 쉴 틈 없이 전국을 다니고 있다”며 “특히 토요일은 선거 운동을 위한 8개의 일정이 있었는데 방송사에서 하루 종일 촬영이 필요하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고 어렵게 취소한 직후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하루를 날려버린 것보다, 토요일 만나 뵙기로 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진실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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