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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섯거라"… '갤워치4 흥행' 삼성, 애플 맹추격

양진원 기자VIEW 1,1122021.11.2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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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선두주자 애플과의 격차를 줄였다. 사진은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선두주자 애플과의 격차를 줄였다. 사진은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선두주자 애플의 뒤를 맹렬하게 추격 중이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워치4'를 앞세워 애플과의 격차를 좁혔다. 삼성전자는 3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년(10%)보다 4% 포인트(p) 상승했다. 화웨이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내놓은 갤럭시워치4는 전작들이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했던 것과는 달리 구글의 웨어 OS를 장착했다. 사용자들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서 흥행했다. 출시 초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배송이 지연되기도 했다.

애플은 3분기에도 애플워치를 바탕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애플워치7' 출시가 연기되고 삼성전자가 올라오면서 애플의 점유율은 22%를 기록해 지난해 3분기(28%)보다 6%p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14%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던 화웨이는 5%의 점유율로 5위로 하락했고 어메이즈핏(6%)과 아이무(6%)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선임 연구원은 "갤럭시워치4 시리즈의 출하량이 예상보다 훨씬 많았다. 전체 출하량의 60% 이상이 중·고가 모델 비중이 높은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됐다"며 "삼성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3년내에 저가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진원 기자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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