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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않은 주제"… 반려인들 분노한 '개는 훌륭하다' 토론 안건은?

김유림 기자VIEW 1,6142021.10.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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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는 훌륭하다' 측이 2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토론 안건이 견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비판받았다. 사진은 프로그램 진행자인 강형욱 훈련사(왼쪽)와 제작진이 올린 토론 안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측이 2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토론 안건이 견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비판받았다. 사진은 프로그램 진행자인 강형욱 훈련사(왼쪽)와 제작진이 올린 토론 안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KBS 2TV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측이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관련해 '중대형견 외출 시 입마개 의무화' 토론 안건을 올렸다가 비판받았다. 견주로 추정되는 이들은 해당 안건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심화시킬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중대형견을 타깃으로 입마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토론 안건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개는 훌륭하다' 측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토론 안건] 중대형견 외출 시 입마개 의무화 찬성과 반대 입장,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적어달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견주로 추정되는 이들이 해당 안건에 분노했다. 대형견에만 입마개를 의무화하는 토론 안건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소형견이든 중대형견이든 입질 있고 공격성 있으면 무는 거다", "왜 이런 얼토당토않은 주제로 찬·반을 여세요? 입마개 시비 걸라고 멘털 털리게 하는 것으로 부족한가", "소형견은 훌륭하다고 바꾸지 그래요?"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해당 토론 안건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의 분쟁을 일으킬 소재라는 지적도 잇따랐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반려견들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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