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문 대통령 "이번 G20·COP26 정상회의, 역사에 기록될 것"

김동욱 기자VIEW 2,3572021.10.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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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요 20개국(G20)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가 “역사에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유럽 순방 일정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숙 여사.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요 20개국(G20)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가 “역사에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유럽 순방 일정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숙 여사.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7박9일 유럽 순방 일정 출국길에 “주요 20개국(G20)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는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 기간 교황청 방문을 시작으로 G20 정상회의와 COP26 정상회의 참석, 헝가리 국빈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유럽 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기 전 주한 이탈리아·영국·헝가리 대사와 가진 환담에서 “이번 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 격차 해소, 포용적 회복을 위한 세계인의 의지를 모으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이렇게 환송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G20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기후위기와 백신 보급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를 향해 세계가 뜻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는 “COP26이 열리는 영국 글래스고는 산업혁명을 경험한 도시”라며 “그곳에서 120여개국 정상들과 만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중대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을 위한 한국의 노력과 리더십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레커 콜라르 주한 헝가리 대사 대리는 “한국의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헝가리가 의장국을 맞고 있는 해에 한국-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 개최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헝가리 국빈방문 일정에 대해 “헝가리 정부는 지난 유람선 사고 때 성의를 다해 한국을 돕고 추모공간을 세워주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었다”며 “이번 순방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동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V4와의 정상회의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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