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성남시장실 사진 속 남성, 조폭 아닌 영어강사"… 이재명 측 "명예훼손"

김동욱 기자VIEW 4,8142021.10.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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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이 후보가 조직폭력배와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남성은 영어강사 정모씨”라고 지난 19일 반박했다. 사진은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이 후보가 조직폭력배와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남성은 영어강사 정모씨”라고 지난 19일 반박했다. 사진은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행실장을 맡은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시 단원구을)이 이 후보가 지난 2016년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조직폭력배와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인물은 영어강사 정모씨”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지난 2016년 시장실을 개방해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집무실을 이렇게 매도할 수 있느냐”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윤석열캠프를 겨냥해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모략하고 있다”며 "이게 현재 야당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캠프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사진=김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 의원은 윤석열캠프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사진=김 의원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캠프는 최은석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18일 “국제 마피아와의 연루 의혹을 받았던 이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일하던 시절 조폭으로 알려진 남성과 사진을 찍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검증되지 않은 의혹 제기는) 사진의 당사자인 영어강사 정모씨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급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악의적 모략은 이제 멈춰야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기자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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