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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확진자 전원 '델타 변이'… 돌파감염도 지속 증가(상보)

한아름 기자VIEW 1,8212021.10.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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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1주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 3256건을 분석한 결과, 전원 모두 델타형 변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김휘선 머니투데이 기자
방역당국이 최근 1주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 3256건을 분석한 결과, 전원 모두 델타형 변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김휘선 머니투데이 기자
방역당국이 최근 1주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 3256건을 분석한 결과 전원 모두 델타형 변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감염력과 위중증률,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 국내감염 사례 3245건을 분석한 결과 전원에게서 델타형 변이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는 아니지만 사실상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두 델타 변이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6월4주 전체 분석 642건 중 196건(30.5%)만이 주요 변이가 검출, 델타 변이는 21건(3.3%)만이 확인된 데 비해 이번 조사에서는 모두 델타 변이가 검출된 것이다.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났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의 비율도 2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기준 확인된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만6972명으로 전주(1만3860명) 대비 3112명(22.5%) 증가했다. 이는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73.2명 수준으로 전주(62.7명)보다 많아졌다.

돌파감염 추정사례자 중에서도 델타 변이도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완료된 3425명 중 3196명(93.3%)에서 주요 변이가 확인됐고, 특히 델타 변이가 3163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백신별 10만명당 돌파감염 추정사례 발생률은 얀센이 243.5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84.5명 ▲화이자 49.9명 ▲모더나 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1차와 2차 접종에 각각 다른 백신을 접종한 교차접종자 중에서는 10만명당 61.5명으로 돌파감염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기자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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