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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주꾸미 게임' 단독 최종 우승…300만원 상금 획득(종합)

17일 '런닝맨' 방송

뉴스1 제공2021.10.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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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재석이 '주꾸미 게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주꾸미 게임'이라는 주제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오징어 게임' 측에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자 장소로 나온 '런닝맨' 멤버들에게 분홍색 옷을 입은 게임 진행 요원들이 등장해 딱지치기를 제안했다. 딱지치기에서 이길 경우 1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 2만원을 획득한 전소민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딱지를 다 뺏기고 게임이 종료됐다.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안대로 눈을 가리고 스튜디오에 온 멤버들은 안대를 내린 뒤, "스케일이 엄청 나다" "감독님들까지 다 핑크맨"이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양세찬을 보고 "'오징어 게임'에 진짜 잘 어울린다"라며 "나는 정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하하는 "그런데 송지효가 '오징어 게임'을 봤다더라"고 했고, 멤버들은 "집에 넷플릭스 채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저 넷플릭스 있다"라며 "요즘 유튜브도 본다"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요새 왜 이렇게 세상과 소통하려고 하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날 마지막 게임까지 생존한 생존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을 획득하는 '주꾸미 게임'이 펼쳐졌다. 돈으로 목숨에 해당하는 구슬을 바꿨고, 게임 당 구슬로 타인 목숨을 없애기가 가능했다. 먼저 처음으로 룰렛을 돌리는 홀짝 게임을 진행했다. 전소민은 8개를 베팅, '짝'을 맞히며 2배를 얻었다. 이 가운데 갑자기 목숨을 하나 잃은 지석진은 오른쪽 팔 체육복 부분이 잘렸다. 알고 보니 양세찬과 지석진이 구슬 10개를 모아 지석진의 목숨 하나를 없앤 것이다.

첫번째 정식 게임은 지옥행 윷놀이로 진행됐다. 먼저 골인한 세 사람이 목숨을 잃는 게임으로, 지석진은 남다른 활약으로 질주하며 목숨을 하나 더 잃고 왼다리 쪽 체육복이 잘려나갔다. 이어 하하도 두 번째로 지옥행에 가며 옷 한 쪽이 잘렸다. 마지막으로는 유재석과 양세찬을 두고 양세찬이 지옥행 열차에 탑승해 목숨 하나를 잃게 됐다. 생존자들은 구슬 3개를 얻었다. 이후 전소민이 몰래 지석진을 한 번 더 아웃시켰고, 지석진은 분노하며 유재석을 아웃시켰다.

이어 '깐부들의 전쟁'으로, 매 대결마다 팀을 새로 나눠 네 가지 대결을 진행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대결마다 팀을 꾸리고 게임에 따라 소수 혹은 다수가 유리할 수도 있는 것. 모든 대결이 끝나고 최하위 점수를 판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게임을 앞두고 자유시간에 갑작스럽게 암전이 됐고, 멤버들은 서로 구슬을 빼앗았다. 이후 서로 구슬을 모아 서로 목숨을 앗기 시작했다.

네모팀 4명과 세모팀 3명으로 나눈 뒤, 첫 대결은 줄다기기로 진행됐고 결국 4명이 있는 네모팀이 이겼다. 이어 자유시간에는 하하와 김종국이 서로 목숨을 뺏었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여성팀과 남성팀으로 갈라진 가운데 눈치게임이 펼쳐져 여성팀이 승리했다. 바로 자유시간에 김종국은 "하하에게 다섯 개를 줬는데 그걸로 나를 아웃시켰으니까 무조건 하하를 아웃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하하는 탈락했고, '깐부들의 전쟁'에서는 양세찬이 최하점을 받아 목숨 하나를 잃었다.

세 번째 미션은 '절망의 숨바꼭질'로 진행됐다. 제시된 것들의 개수를 30초 이내에 세야 하는 것으로 틀리면 즉시 목숨을 잃는 게임. 먼저 욕조에 가득 담긴 낙지가 나왔고, 50마리 사이를 맞힌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이 먼저 살아남았다. 남은 세명은 바로 아웃됐다. 두 번째는 미꾸라지 세는 것으로, 또 전소민 양세찬 유재석이 개수를 맞혀 살아 남으며 김종국 지석진이 그대로 탈락했다. 양세찬 역시 우승을 앞두고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 세명이 공기 알 5개로 꺾기만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전소민, 송지효가 연달아 실패했고 유재석 역시 실패했다. 전원 실패시 상금도 사라지는 것. 탈락자 주꾸미들은 "전원 탈락하자"고 외쳤고, 먼저 전소민이 최종 탈락했다. 이어 송지효도 꺾기에 실패해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모든 난관을 뚫고 꺾기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에 성공해 30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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