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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토스페이먼츠에 '경영유의'… "카드단말기 관리 부실"

강한빛 기자VIEW 1,0732021.10.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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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결제기술 자회사 토스페이먼츠가 신용카드 단말기 관리 미흡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 유의 조치를 받았다./사진=머니S DB
토스의 결제기술 자회사 토스페이먼츠가 신용카드 단말기 관리 미흡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 유의 조치를 받았다./사진=머니S DB
토스의 결제기술 자회사 토스페이먼츠가 신용카드 단말기 관리 미흡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 유의 조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일 토스페이먼츠에게 경영유의 1건, 개선 1건의 조치를 내렸다.


토스페이먼츠는 VAN(부가통신업) 대리점, 신용카드가맹점, 결제대행업체 하위사업자에게 설치한 신용카드단말기 정보를 전산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금감원은 토스페이먼츠가 개별 신용카드단말기의 식별코드, 기종, 수량·입출고 현황 등의 정보를 동일 전산시스템에 통합하지 않아 신용카드단말기 관리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 금감원은 업무 보고서 제출과 관련한 내부 통제 부실도 지적했다. 토스페이먼츠는 지난해 8월 부가통신업자에 등록한 뒤 업무보고서 담당자의 작성 요령 미숙지, 자료검증절차 미흡 등으로 지난해 3분기 말부터 올해 1분기 말 기준 업무 보고서 제출 당시 오류 데이터를 입력해 적발된 사례가 있다.


금감원은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담당자에 대한 연수실시, 자료 검증 체계 수립 등 업무보고서 관련 내부 통제제도를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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