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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두카티 타시는 분 리콜 조치 받으세요”… 7597대 제작결함

김창성 기자VIEW 2,0222021.10.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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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두카티 등 7597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 판정을 받아 리콜 조치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벤츠·포르쉐·두카티 등 7597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 판정을 받아 리콜 조치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벤츠·포르쉐·두카티 등 7597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 판정을 받아 시정조치(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 등 3개 업체의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화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차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구조 활동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같은 회사의 EQC 400 4MATIC 714대는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 연결 배선에 습기가 유입돼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GLE 350 e 4MATIC 쿠페 등 2개 차종 661대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고 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코리아의 마칸 37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모토로싸의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는 각 제작업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제작업체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시정조치 전에 결함 사항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제작업체에 수리비용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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