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김 총리 "추석 여파 매서워… 이번주 위드코로나 출발점 결정"(상보)

한아름 기자VIEW 1,5982021.09.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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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매서워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매서워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하루 확진 규모가 3000명을 돌파한 데다 주말인 일요일도 2700명이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 총리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매섭다"며 "어느 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그 증가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숨은 감염원이 지역사회에 누적돼 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계기로 이동과 모임이 늘면서 확산의 불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주 방역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한 주 동안은 만남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기 바란다"며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다행히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의료대응 체계에 주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기자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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