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금융위기 리스크 점점 커지는 中 헝다… 29일 '557억' 채권 추가 만기

김노향 기자VIEW 2,7922021.09.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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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는 지난 23일 지급해야 하는 위안화채권 이자 2억3200만위안(약 421억원)의 일부만 지급하기로 약정, 기한을 연장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헝다는 지난 23일 지급해야 하는 위안화채권 이자 2억3200만위안(약 421억원)의 일부만 지급하기로 약정, 기한을 연장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중국의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이 1000억원대 가까운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4일 헝다가 전날 예정된 8350만달러(약 980억원)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헝다는 총 3050억달러 빚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으로 중국뿐 아니라 대외 금융시스템 위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채권 이자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는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헝다는 지급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헝다는 같은 날 지급해야 하는 위안화채권 이자 역시 2억3200만위안(약 421억원)으로 지난 22일 채권자들과 협의해 이자 일부만 지급하기로 약정, 기한을 연장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오는 29일엔 4750만달러(약 557억원)의 채권 이자 지급일이 예정돼 상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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