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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車' 역량 강화… GM, 청라 주행시험장에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

박찬규 기자VIEW 1,2902021.09.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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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청라 주행시험장 내 능동 안전 시험로 공사를 끝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청라 주행시험장 내 능동 안전 시험로 공사를 끝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청라 주행시험장 내 능동 안전 시험로 공사를 끝내고 미래차 개발 채비를 본격적으로 갖췄다.

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10일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부사장 등 GM의 한국 사업장 리더십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완공된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와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 규모다. ▲자동 긴급 제동(AEB) ▲후측방 자동 제동(RCTB) ▲차선 유지 보조(LKA) 등 신차평가제도(NCAP)에 활용되는 시나리오에 맞춰 자동차의 다양한 능동 안전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은 이번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각종 건물 및 시험주행로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 GM내 GMTCK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GMTCK에는 현재 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20여개 글로벌 차종 개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청라 주행시험장 외에도 ▲디자인센터 ▲엔지니어링센터 ▲생산기술연구소 등 GM의 최첨단 글로벌 차 개발을 위한 조직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GMTCK의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와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 규모를 갖췄으며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테스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GMTCK의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와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 규모를 갖췄으며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테스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은 2007년 9월 완공된 GM의 연구 시설로 인천 경제 자유구역 내에 위치하며 한국지엠의 인천 부평 본사와 약 20분 거리(10km)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통해 청라 주행시험장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쉐보레를 비롯한 GM 내 브랜드 제품을 위한 능동 안전 기술 개발을 통해 GM 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차 개발 조직인 GMTCK 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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