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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전기’로 630km 달린다… 지프 ‘랭글러 4xe’ 8000만원대

김창성 기자VIEW 1,3322021.09.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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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랭글러 4xe’ 공개 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사진=김창성 기자
지프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랭글러 4xe’ 공개 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사진=김창성 기자
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지프 랭글러 4xe’(랭글러 4x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에 들어갔다.

지프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랭글러 4xe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뛰어난 연비에 저탄소 배출… 진정한 친환경차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 모델을 베이스로 측면의 지프 로고 배지 및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오프로드 인증),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디자인 요소로 가미했다. 운전석에 ‘e’로고가 표시된 충전구와 함께 신규 출시된 하이드로 블루(Hydro Blue) 컬러가 추가된 것이 외관상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지프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PHEV 모델 ‘랭글러 4xe’ 공개 행사를 열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랭글러 4xe’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김창성 기자
지프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PHEV 모델 ‘랭글러 4xe’ 공개 행사를 열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랭글러 4xe’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김창성 기자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 및 전기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E-Selec) 주행 모드 버튼(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과 Uconnect 8.4인치 터치 스크린에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앱이 추가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쉽게 PHEV 차량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랭글러 4xe는 GDI 2.0 I4 DOHC Turbo PHEV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가 장착돼 출력과 토크를 강화했다. 기존의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회생 제동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자체적으로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 대비 뛰어난 연비,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이는 친환경 자동차다.

총 630km 쌩쌩… 가격은 8000만원 대
삼성SDI 360V 리튬 이온 배터리가 2열 시트 하단에 위치해 트렁크 적재 공간 또한 줄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킨 것이 장점이다.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 단상(5핀)을 지원하며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과 전용 가방을 제공한다. 평균 충전 시간은 약 2.47시간이다. 완충 시 순수 전기 주행으로만 최대 32km까지, 총 630km(주유+배터리 완충 시)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지프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랭글러 4xe’ 공개 행사를 열고 PHEV 모델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랭글러 4xe’ 운전석. /사진=김창성 기자
지프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랭글러 4xe’ 공개 행사를 열고 PHEV 모델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랭글러 4xe’ 운전석. /사진=김창성 기자
지프 ‘랭글러 4xe’는 국내에서는 오버랜드와 오버랜드 파워탑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8340만원, 8690만원이다. 색상은 친환경 차량을 상징하는 새로운 컬러인 하이드로 블루, 화이트, 블랙, 3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4xe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개 모델 이상의 친환경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여 지프 라인업 내에서도 친환경 차량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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