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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약세·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WTI, 1.7%↑

조승예 기자VIEW 2,7942021.07.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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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3달러(1.70%) 오른 배럴당 73.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8주 연속 줄어들다 지난주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난 23일 기준 주간 원유 재고는 408만9000배럴 감소해 예상치(220만배럴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원유 저장소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는 127만배럴 감소했다.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발표된 미국 2분기 GDP(국내총생산)는 연율 6.5% 를 기록해 예상치(8.0%~9.1%)를 크게 하회했다. 부진한 지표에 시장에서는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발표했떤 재고 감소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면서 "지난주 재고 발표에서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이번주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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