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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상반기 순이익 2788억원… "역대 최대"

강한빛 기자2021.07.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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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7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DGB금융그룹은 "양호한 여신 성장과 마진 개선을 통해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지역 건설 경기가 회복되면서 비이자 수익 또한 크게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대손비용률과 고정이하여신비율(NPL), 연체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이익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상반기 말 기준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는 41.6%다. 하이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8% 급증했다. 


DGB캐피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2.2% 급증한 3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자산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고 자산건전성 지표들은 더욱 하향 안정화돼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DG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모두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도는 괄목할만한 이익을 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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