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일상생활과 투자를 연결하고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핀트 앱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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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는 고액 자산가들의 주된 재테크 수단인 투자일임 서비스를 독자적인 AI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딱딱하고 어려운 타 금융 플랫폼과는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출시 약 2년여 만에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 서비스로 급성장했다.
핀트는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온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대대적인 앱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개편된 핀트 앱은 크게 ▲홈 ▲투자 ▲지갑 카테고리로 구분돼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핀트 앱 접속 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홈 화면은 개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홈 화면’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고객은 별도의 탭 이동 없이도 홈 화면 안에서 현재의 투자 운용 추이, 수익률, 월별 추가 투자금, 아이작(ISAAC) 리포트, 달러 환율 등의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투자 탭에서는 현재 운용중인 전체 투자 계좌에 대한 정보가 한 눈에 나타난다. 기존에는 모의투자를 시작하면 앱 구동 화면이 모의투자 중심으로 변경됐으나 이제 모의투자도 별개의 투자계좌로 분리해 실제 투자 계좌와 함께 확인 가능하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투자금에 대한 입출금부터 신규 투자 개설, 투자 문서 등 확인할 수 있다.
지갑 탭에서는 일상 속 소비생활과 투자가 연결되는 핀트의 신규 서비스 ‘핀트머니’와 ‘핀트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핀트머니는 오픈뱅킹 연동을 통해 손쉽게 충전 가능하며 투자금 입출금은 물론 송금과 결제 등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핀트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앱 내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핀트카드로 결제 시 최대 0.7% 적립금 및 투자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다시 핀트 투자에 활용하는 ‘잔돈저금통’ 기능도 제공한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새롭게 리뉴얼된 핀트를 통해 이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 서비스도 우리 주변의 다른 수많은 콘텐츠처럼 쉽고 친근한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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