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카카오뱅크, 기관 수요예측에 2500조 몰렸다… 금융 대장주로 급부상

이지운 기자VIEW 3,7312021.07.22 15:39
0

글자크기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기관 수요 예측에 250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기관 수요 예측에 250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기관 수요예측에서 2500조원에 달하는 청약 주문이 몰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1800여 개가 참여해 250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모였다. 이는 지난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 2417조원을 넘어 국내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사상 최대 규모다. 


참여 기관 대부분 공모 희망가격 밴드(3만3000~3만9000원) 최상단 이상을 제시했고 경쟁률은 1700대 1을 웃돌았다. 이에 최종 공모가격은 3만9000원이 유력하다. 


공모가가 최상단(3만9000원)으로 올라서면 공모 후 시가총액은 18조5289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KB금융(21조399억원)과 신한지주(19조3983억원)에 이어 금융주 시총 3위에 오르게 된다. 상장 후 카카오뱅크 주가가 15% 이상 오르면 단숨에 금융업 대장주 자리에 등극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6일과 27일 진행되며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업무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공모주는 1636만2500~1963만5000주이며 금액으로는 최대 7658억원이다.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증권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