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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기신도시 인천계양 7월 사전청약… 제2판교로 변신할까?

강수지 기자VIEW 4,3952021.06.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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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발 전인 인천계양 신도시 부지. /사진=강수지 기자
아직 개발 전인 인천계양 신도시 부지. /사진=강수지 기자
인천계양이 6월2일 3기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정부가 인천계양 신도시를 제2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박촌·귤현·동양·상야·병방동 일대 335만㎡ 규모로 1만7289가구를 공급해 3만8996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총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총 면적의 22%)을 조성해 ‘제2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분산·수용할 수 있도록 탄탄한 자족기능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를 개발 목표로 설정하고 보행특화도시·창의혁신도시·아이돌봄교육도시·능동형 스마트시티 등 4가지 특화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자족기능용지에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콘텐츠 관련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인천 D.N.A 혁신 밸리(송도-제물포-계양 신도시로 이어지는 인천시 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 정책)와 서울 상암 DMC, 마곡지구 등과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목표다. 


계양 신도시는 서울 서남권에 인접해 김포공항, 마곡지구와 각각 2㎞, 5㎞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에는 ▲계양 한양수자인 ▲한화 꿈에그린 ▲박촌 풍림아이원 등이 들어서 있고 이미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소양초, 양촌초·중, 인천예일고, 인천세원고 등이 인근에 있다. 아파트가 조성될 부지는 박촌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7~8분 거리에 있다. 현재 역 부근만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 단지 조성 예정지는 대부분 농지다. 이곳에 2026년까지 아파트와 첨단산업단지 등이 조성된다. 전체적인 광역교통 개선사업도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7월 공공분양주택 2개 단지 1050가구가 사전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가운데 일반 공공분양은 709가구이며 신혼희망타운은 341가구로 신혼부부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시선도 쏠리고 있다. 2023년 본 청약이 진행되고 2025년 입주 예정이다. 




강수지 기자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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