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각국 정상이 번개로 만났다”… 탁현민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유럽순방 뒷얘기

김화평 기자VIEW 1,4532021.06.2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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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에서 열린 주요 G7 정상회의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최근 영국에서 열린 주요 G7 정상회의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최근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비롯해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등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 뒷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상회담과 회의는 말 그대로 정상들만의 회의"라며 "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는 외교부 장관부터 청와대 비서관들까지의 일이지만 일단 회담과 회의가 시작되면 온전하게 대통령의 몫이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무리 의제와 의제의 해석까지 사전에 조율한다고 해도 말과 말, 생각과 생각이 오가면 그때부터는 대통령의 숙고와 판단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비서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잠시라도 더 생각하실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럽 순방 일정 뒷얘기를 공개했다. 사진은 G7 정상회의 당시 시릴 라마포사(왼쪽)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럽 순방 일정 뒷얘기를 공개했다. 사진은 G7 정상회의 당시 시릴 라마포사(왼쪽)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앞서 탁 비서관은 "이번 G7에서 대통령은 이틀 동안 3개 세션에 참석하고 공식환영식, 만찬, 호주·영국·EU·독일과 양자회담을, 프랑스와 약식회담을, UN·남아공·미국과는 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누셨다"며 G7 당시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사전에 약속된 만남도 있었지만 즉석에서 '번개'도 있었고 지나치다 우연히도 있었다"며 "회담 할 장소가 다소 좁고 분주해서 EU와의 회담은 즉석에서 서로 협의해 테라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럽 순방 일정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은 에마뉘엘 마크롱(가운데) 프랑스 대통령과 인사하는 문 대통령 모습. /사진=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럽 순방 일정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은 에마뉘엘 마크롱(가운데) 프랑스 대통령과 인사하는 문 대통령 모습. /사진=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탁 비서관은 전날(18일) 밤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약식 회담을 하는 문 대통령의 모습도 소개했다.

그는 "G7 정상회의는 다른 다자정상회의와는 달리 까다로운 격식을 차리지 않고 정상들 사이의 친교를 통한 자유로운 만남을 권장하고 있었다"며 "시간 될 때 잠깐 만나 이야기하자고 약속을 하고 정상라운지에서 두 정상이 약식 회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김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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