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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x혜리, 구슬 꺼내며 입맞춤…"계약은 끝"(종합)

뉴스1 제공2021.06.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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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간 떨어지는 동거' © 뉴스1
tvN '간 떨어지는 동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에게 입 맞추며 구슬을 꺼냈다.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간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연출 남성우)에서는 이담(혜리 분)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고 경계하는 신우여(장기용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신우여는 자신과 연관 있는 여자들이 잇따라 죽은 사건에 이담을 옆에 두고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무사한 이담의 상황에 의문을 가졌고, 양혜선(강한나 분)에게 학교에서 이담을 지켜볼 것을 부탁했다.

그러던 중, 신우여, 양혜선이 '영감'이라 부르는 산신(고경표 분)이 등장했다. 산신은 구미호에게 천 년이 되기 전 인간의 정기를 모아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건 인물이다. 신우여와 이담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알고 있다는 산신은 "내 소임은 너희들의 운명을 돌보는 것. 그래서 그동안 그 아이를 지켜주지 않았니"라며 결계를 걸어 신우여와 이담을 지켜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산신은 구미호가 1000년 안에 인간이 되지 못하면 매구로 변한다며 그전에 소멸시키는 게 자신의 일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더는 이담을 보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현재 매구로 변한 악귀가 신우여의 구슬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신우여에게서 빌린 서책에서 서화(정소민 분)의 초상화를 발견한 이담은 서화가 신우여의 첫사랑인 사실에 홀로 끙끙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화와 같은 얼굴을 한 꽃집 여인을 발견한 신우여의 눈빛이 흔들리자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우울해했다.

꽃집 여인은 서화의 얼굴로 둔갑한 매구였고, 매구는 "어차피 너한테 구슬 없잖아"라고 경고하며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에 불안해진 신우여는 중간고사로 밤샘 공부를 이어가는 이담의 곁을 지키며 함께 밤을 새웠다. 그러나 이후, 매구가 신우여의 얼굴로 둔갑해 홀로 있는 이담을 찾았고, 신우여가 매구를 공격해 위기를 일단락했다.

산신은 악귀가 된 매구의 모습이 신우여의 최후가 될지도 모른다며 "네 곁의 그 아이를 부디 마지막 희망으로 여기고, 부디 인간이 되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간고사를 끝내고 신우여와 추억을 쌓던 이담은 인간이 되어 다시 함께하자고 소망했고, 이에 신우여는 구슬과 관련된 진실을 고백했다. 신우여는 이담에게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을 거다. 한 숨자고 나면 모두 다 끝나 있을 테니까. 이제 계약은 끝이다"라고 말하며 이담에게 입을 맞춰 구슬을 꺼냈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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