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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개인도 "달러 당장 팔자"… 외화예금, 4개월만에 감소

강한빛 기자2021.06.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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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기업의 수출대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지난 5월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전월대비 1억달러 줄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달러화와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을 모두 합한 거주자외화예금은 947억3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억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위안화 예금은 지난달 14억4000만달러로 지난 4월보다 3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기업이 위안화로 보유하던 수출대금과 해외 배당금 수령자금 등의 현물환 매도에 나선 게……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달러화 예금은 819억5000만달러로 지난 4월(817억8000만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기업의 해외채권 발행대금 예치 등이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5월말 은행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국내은행이 831억달러로 전월말(831억3000만달러) 대비 3000만달러 줄었고, 외은지점은 116억3000만달러로 집계되며 전월말(117억달러)에 비해 7000만달러 감소했다.


기업 예금은 746억6000만달러로 1억3000만달러 감소했고 개인 예금은 3000만달러 증가한 200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


강한빛 기자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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