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출범 '잰걸음'… 정부 "백신주권에 한걸음 더 다가서"(종합)

이상훈 기자VIEW 1,2362021.06.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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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 출범 합의 관련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뉴스DB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 출범 합의 관련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뉴스DB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을 위한 첫 회의가 개최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 출범 합의 관련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연구원은 지난 6월9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보건연구원은 그동안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의향서신 교환(5월18일), 모더나사와 mRNA 백신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 체결(5월22일) 등을 계기로 한미 간 R&D 협력과제 도출을 제안했다. 또 양국 전문가그룹은 연구 협력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와관련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주권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권 본부장은 "백신주권은 ▲첫번째 백신 연구개발, 제조기술 능력 ▲두 번째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 확보 ▲세 번째 원부자재 확보를 통한 대량생산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는 능력들"이라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이 중에는 이미 확보된 것도 있고 확보가 진행 중인 것도 있다. 또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치료제 투약현황… 렉키로나주 4584명에 투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6월10일 0시 기준)을 안내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6개 병원 7881명,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79개 병원 4584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 목적 이외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치료목적이란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상훈 기자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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