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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검단·김포한강 '교통 대란' 실수요자 눈으로 보니

[머니 앤더 시티] 2기신도시 투자 체크포인트-②

강수지 기자VIEW 1,7152021.06.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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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강수지 기자
5월24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강수지 기자
2기 신도시 인천 검단과 김포 한강신도시에 광역교통망이 조성되지 않아 주민들의 항의와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머니 앤더 시티'는 두 차례에 걸쳐 인천 검단, 김포 한강신도시의 교통 상황을 짚어보고 투자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살펴봤다.

검단신도시는 6월 첫 입주가 시작된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이 공항철도와 인천 1호선이 지나는 계양역으로 계양역에서 아파트단지까지 걸어서 5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10분을 타고 내려서 다시 15분 걸어야 한다. 승용차로는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공사 중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은 2024년 개통될 예정. 6월 입주하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주민들은 3년 뒤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청약 경쟁률이 치열했던 ‘우미린 파크뷰’ 1단지 입주 예정 시점(2023년 7월)에도 교통 여건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되면 GTX-D 노선 김포-부천이 이 곳을 경유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교통여건이 개선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프리미엄이나 청약 경쟁률이 높긴 하지만 실거주 관점으로 접근하려면 나름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당장은 서울 집값 등에 의해 검단신도시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지만 교통망이 집값을 크게 좌우한다는 인식을 감안하면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교통여건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실거주자들의 경우 상당한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수지 기자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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