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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잔여 백신, 카카오·네이버 통해 예약 가능… 혈전증 주의해달라" (종합)

한아름 기자VIEW 5,5752021.06.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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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 8000여곳에서 실시된다./사진=공동취재사진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 8000여곳에서 실시된다./사진=공동취재사진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 8000여곳에서 실시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6월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마친 군 관련 종사자,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약 89만명의 접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가 한국군 현역 장병 접종을 목표로 101만2800회분을 공여했다.


얀센 백신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다. 국방·외교 관리자의 경우, 현역 간부 및 군무원과 동거 중인 30세 이상 배우자·자녀 등 가족도 포함된다. 부대내 각종 용역 근로자와 국방부 출입기자도 접종 대상자다.


정부는 얀센 백신 접종을 10일부터 20일까지 예정했지만 얀센 백신 예약자가 몰리자 10일부터 16일까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얀센 잔여량을 버리는 일 없도록 당일 접종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얀센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동일하게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해 남은 백신을 공개하고 당일 접종을 희망하는 국민이 신속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추진단은 얀센 백신도 AZ백신과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기 때문에 혈전증 등 이상반응에 유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 증상으로는 ▲접종 후 4주 내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하고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또는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 등이다.


정 단장은 "접종 후 4주 이내 혈전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달라"며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이미 배포한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해주시고, 이상반응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아름 기자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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