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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음악감독 이성준·극작가 연출가 추정화-EMK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강인귀 기자2021.06.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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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과 극작가 겸 연출가 추정화가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 이하 'EMK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좌), 극작가 겸 연출가 추정화(우)/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좌), 극작가 겸 연출가 추정화(우)/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성준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으로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현악전공)를 졸업하였으며, 2005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음악감독으로 첫 데뷔를 한 후, 뮤지컬을 공부하기 위해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2008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성준은 뮤지컬 '햄릿'과 '모차르트!' 초연의 음악감독, '프랑켄슈타인'(2014년 초연), '벤허'(2017년 초연) 등 창작 뮤지컬 작곡가로 활약했다.

또한, 스몰 라이선스 작품 '삼총사', '잭더리퍼'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신곡을 추가했다.

이런 활동으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남문화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개인 연주 음반 발매 및 영화 '스프링 송', '오로라 공주' 등 다양한 매체의 OST에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적 면모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하는 추정화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진출해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인터뷰'로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최근 작.연출한 뮤지컬 '프리다'는 202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2019년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연출상'을 수상했다.

EMK엔터테인먼트 김지원 대표는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과 극작가 겸 연출가 추정화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지켜 봐왔고,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장을 이끈 장본인들이라 생각한다. 뮤지컬을 제작하다 보면 배우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에게도 에이전시가 필요함을 느낀다. 작년에 영입한 피아니스트와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이범재에 뒤이어 이번 두 아티스트와의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창작자 에이전시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며, 크리에이터들이 창작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성준이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 창작 뮤지컬 '메리 셸리'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오는 8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릴 그의 대표 흥행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년 만의 귀환을 예고했다.

또한, 추정화의 작.연출 작품 뮤지컬 '프리다 Last Night Show'가 지난해 DIMF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제15회 DIM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6월 18일~20일 3일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재공연을 펼치는 데 이어, 내년 2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강인귀 기자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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