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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MS 등서 168억원 투자 유치… 상장 탄력 받는다

강소현 기자2021.06.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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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텔레콤과 원스토어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전문회사 ‘DTCP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원스토어
1일 SK텔레콤과 원스토어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전문회사 ‘DTCP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원스토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이 ‘K 앱마켓 연합군’으로 참여한다. 원스토어는 막강한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IPO에도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1일 SK텔레콤과 원스토어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전문회사 ‘DTCP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금액은 총 168억원(약 1500만 달러)이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게임 생태계 육성 ▲국내 게임 크리에이터와 컨텐츠에 대한 새로운 기회 발굴 ▲클라우드 ▲글로벌 플랫폼 확장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럽 시장에서 도이치텔레콤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원스토어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토어의 기업공개(IPO)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원스토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2%에 달했다. 이는 다른 글로벌 앱마켓 성장률 대비 약 4.5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국내외 통신사 및 글로벌 IT 기업이 주주인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건전한 국내 앱마켓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는 한편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형일 SKT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DTCP의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원스토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한국 ICT 생태계 혁신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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