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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 신기인터모빌 인수 추진… 제조업 기반 강화

김화평 기자2021.05.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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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현대코퍼레이션
/CI=현대코퍼레이션
현대코퍼레이션은 매각이 진행 중인 현대차 1차 협력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경영권을 포함해 신기인터모빌 지분 70%다.

신기인터모빌은 1970년 설립된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1987년 현대차 협력업체로 등록된 이후 33년간 콘솔박스·엔진커버·휠가드·내장트림 등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을 현대기아차에 주력 공급해 왔다. 정밀 플라스틱 사출 가공 분야에서도 7년 연속 '5스타'를 획득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사업 영역 확대·다변화를 위해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부품 제조, 친환경 소재 및 복합 소재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등을 목적사업에 추가한 바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경량 플라스틱 제조·사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업 분야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기존 모빌리티 사업이 확보 중인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시너지 창출, 해외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한 부품 수출 시장 개척 등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추후 진행되는 본실사와 협상에 성실히 임하고 인수 대상 회사의 경쟁력 강화 등 주요사항들을 정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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