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흥시설 방역수칙 위반으로 3808명 적발

김동욱 기자VIEW 1,2002021.05.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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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유흥시설 단속에서 총 3808명을 적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서울 한 실내포장마차에 게재된 유흥시설 방역수칙. /사진=뉴스1
경찰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유흥시설 단속에서 총 3808명을 적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서울 한 실내포장마차에 게재된 유흥시설 방역수칙.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유흥시설 방역수칙 위반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주 동안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유흥시설 불법 영업 단속에서 총 3808명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4월5일부터 지난 9일까지 한달 동안 코로나19 관련 유흥시설 집중 단속을 펼쳐 총 670건을 단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5주차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66건이 단속됐다. 이는 지난주(4주차) 91건에 비해 25건이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적발 인원은 549명으로 4주차 474명보다 75명 늘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단속이 시작된 이래 총 3808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주 동안 단속된 불법 영업행위 유형은 집합금지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례가 388건(33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 ▲음악산업법 위반 242건(295명) ▲식품위생법 위반 39건(181명) ▲성매매처벌법 위반이 1건(15명)이다.

주요 단속사례를 보면 지난 4일 밤 서울 서초구 소재 유흥주점이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유흥종사자 25명을 고용해 예약 손님만 받아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당분간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운영제한 시간 위반 ▲방역지침 위반으로 영업중지 중 무단영업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이다. 이밖에 ▲점검을 피하기 위해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하는 영업 ▲무허가 유흥주점 형태의 일반 음식점 영업 ▲무허가 업소 등도 단속 대상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동욱 기자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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