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기트럭 가능성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 5만km 달리며 화물 10만개 운반

박찬규 기자VIEW 1,0712021.04.26 10:07
0

글자크기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순수 전기트럭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순수 전기트럭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순수 전기트럭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커티너리 트럭(catenary trucks, 전차선 트럭)과의 비교 콘셉트 주행에서도 순수 전기 트럭의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이다.

2018년 8월부터 1년 여 동안 시범 운행을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는 2019년 7월부터 독일의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에서 현장 테스트를 거쳤다.

그동안 독일 북부 검은 숲 지역에서 약 5000회 주행으로 10만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며 총 약 5만km를 주행했다. 이 주행을 통해 e악트로스(eActros)는 약 3만톤의 화물을 운반하며 기존 디젤 트럭과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양산형에 근접한 향상된 프로토타입 e악트로스를 올 여름 로지스틱 슈미트에 인도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전 세계에 빠르게 시행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힘쓰고 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수 전기 차량은 배터리 전기 구동 시스템 또는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유연한 컨셉으로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고 전했다.

e악트로스의 양산은 2021년 중 뵈르트 공장에서 시작돼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산업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