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백신접종 후 사망신고 총 52건… "인과성 인정 사례는 없어"(종합)

항체 지속력 연구 통해 3차 접종 여부 등 과학적 근거 마련

이상훈 기자VIEW 1,4222021.04.16 15:17
0

글자크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총 5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2건에 대한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심의가 이뤄졌고 30건은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나머지 2건은 부검 이후 재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총 5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2건에 대한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심의가 이뤄졌고 30건은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나머지 2건은 부검 이후 재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총 5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2건에 대한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심의가 이뤄졌고 30건은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나머지 2건은 부검 이후 재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6일 기준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 중 사망사례 32건, 중증의심사례 1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8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를 진행한 사망사례 32건 중 30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2건은 부검결과 확인 후 재심의 예정이다.

심의를 진행한 중증의심사례 17건 중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총 2건으로 1건은 40대 여성이 접종 후 발열 및 경련으로 인한 혈압저하를 보인 사례다. 나머지 1건은 20대 남성의 뇌정맥동혈전증 사례다.

나머지 15의 중증 및 사망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혈전과 연관성을 의심할 수 있었던 사례는 사망 1건과 중증 4건으로 총 5건이었다.

이중 3건의 심의를 진행했으며 사망사례 1건과 중증사례 1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인과성이 인정된 1건은 20대 남성의 뇌정맥동혈전증 사례다. 다만 20대 남성 건은 EMA에서 논의했던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 사례가 아닌 일반적인 혈전 관련 사례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8건 중에서 아나필락시스로 인정된 사례는 총 3건이고 2건은 재심의 예정이다. 3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배경택 반장은 "사망신고는 전체 52건이 신고되어 32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그중 30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2건은 부검 결과 확인 후 재심의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학적 근거 만든다"… 코로나19 항체 지속력 연구
방역당국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논의가 시작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에 대한) 코로나19 항체 지속력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백신효과 보강을 위한 3차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계획하고 있다.

배 반장은 "(3차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나 자료들을 받지 못했다. 구체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 반장은 "참고로 국내에서도 지금 현재 접종을 진행하고 계신 분들 중 일부를 표본을 뽑아서 '항체 지속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최장 2년까지 (추적 관리를 통해) 예방접종을 맞으셨던 분들이 몸 안에 얼마만큼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항체 지속력' 조사과정에서 일정한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며 외국 사례도 종합해 전문가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정치/사회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