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초등학교 옆에 리얼돌 체험관이라니" 인허가 취소 청원

빈재욱 기자2021.04.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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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 체험관이 학교 근처에 생긴다며 인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사진=뉴스1
리얼돌 체험관이 학교 근처에 생긴다며 인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사진=뉴스1
리얼돌 체험관이 초등학교와 가까운 위치에 생긴다며 해당 시설 인허가 취소를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0일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에 '청소년 위해 시설 리얼돌 체험관 인허가 취소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등록됐다. 청원인은 "리얼돌 체험관 시설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11개"라며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천 명의 학생들이 인근 학원·병원 등 상업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청원에는 13일 오후 2시 기준 약 39000명이 참여했다. 지자체는 100명 이상 청원에 동의하면 서면으로, 4000명 이상이면 영상으로 답을 해야 한다.

현행법상 리얼돌 체험관은 일반 성인용품점으로 사업자등록을 한다. 성인용품점은 지자체의 허가나 영업증이 필요 없다. 리얼돌은 성매매특별법 적용 대상도 아니라 규제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빈재욱 기자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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