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스웍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개발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시스웍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2시55분 시스웍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11.08%)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정확성이 담보되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국산 자가진단키트는 없다. 이에 국내 업체들이 최대한 빨리 키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스웍 최대주주 BBB사는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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